동원산업, 눈이 간다.
수산업 회사에 대한 나의 가정 혹은 편견 '90년 이후 배타적경제수역(Exclusive Economic Zone) 지정에 따른 연안국들의 자원관리가 강화되는 추세라는 점, 무엇보다 2000년 이후 중국에서 조선업 못지 않게 수산업에 어마어마한 투자를 단행하면서 남태평양 참지를 싹쓰리 해가는 상황을 고려할 때, 국가차원의 전략적 지원없이는 국내 Top 수산회사도 성장을 유지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하는 가정었다. FACT 그러나 국내 Top 기업은 여전히 성장을 해냈다. (미국 스타키스트 등 M&A를 잘 해낸 것으로 보인다.) 수익성은 균질하지 못하지만, 어가 및 환율 변동, 유가 부담 등을 감안하면 이해가 될 수 있는 수준이다. 다만 부채가 많은 편이고, (관리는 적정하게 하려고 노력하는 흔적은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