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투자자와 용기
누구나 투자자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많다. 그 중 가장 큰 이유를 꼽으면 인플레이션 때문이다. 자본주의에서는 경제가 느리더라도 성장하는 것이 정상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인플레이션은 당연한 선물이다. 특히 갈수록 정부와 은행에서는 돈을 찍어내면서 경기를 부양하고 있기에 인플레이션 증가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이다. 물가가 상승하면 같은 돈으로 구입할 수 있는 현금 구매력이 감소한다. 그래서 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면 되도록 현명한 투자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문제는 대게는 우매한 투자자가 된다. 실력보다 마음이 앞서기 때문이다. 우매한 투자자는 자기 그릇에 맞지 않는 대상에 성급하게 자금을 질러놓고, 후회하고 불안해 한다. 마음이 앞서니 "투자"를 하지 못하고, 만용을 부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