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패권, 반복되는 에너지 역사 (feat. 석유는 어떻게 세계를 지배하는가)
[아랍의 분열과 영국의 개입] - 16세기 북아프리카와 유럽까지 진출한 오스만투르크 제국의 평화는 1916년 1차 세계대전 이후 박살 - 1차 세계대전은 오스만/독일 vs 영국/프랑스 연합군의 대결 - 영국/프랑스는 오스만 제국 내 이슬람 부족국가들을 자극하여 내분을 도모 (아랍국가들에게 각자의 국가 건설을 약속, 유태인들에게는 벨퓨어 선언으로 이스라엘 건국 지원) - 그러나 아랍의 민족들은 영국/프랑스 입맛에 따라 국가간 경계로 분리 → 1차 세계대전의 종료는 한 국가로서는 정체성이 없는 이슬람 민족간의 내전의 시작! (수니파, 시아파의 서막) → 사실 영국이 이슬람 국가들의 정세에 개입한 것은 석유자원 확보를 위한 교두보 → 당시 영국 장군 처칠은 독일과 해상에서 이기기 위한 Key로 해군선함을 움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