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서너머-(법칙7) 최소한 한 가지 일에 최대한 파고들고, 그 결과를 지켜보라
조던B. 피더슨 교수가 이번 Chapter에서 강조하는 것은 "내적 통일성"이다. 그리고 내적 통일성은 한 가지 목표- 가치 위계상 상위의 것- 를 꾸준하게 추구할 때 형성될 수 있다. 목표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도그마(나는 이것을 이 교수님이 말하는 기존의 질서라고 읽혀졌다.) 밑에서 한 인격이 자연스럽게 "훈련"되고, 흩어진 인격이 통합된다. 자신이 목표로 한 일에서 장인이 될 뿐만이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성숙하게 된다. 그런 사람은 이제 도그마에 얽매이지 않고, (그 정신은 계승하되) 유연하게 도그마를 지배하는 존재로 변화한다. 워렌 버핏이 생각났다. 그는 본 받을 장인으로서 좋은 롤모델이다. 버핏은 스승인 벤자민 그레이엄의 가치투자를 100% 흡수하되, 벤자민 그레이엄의 안진마진의 개념(도그마..